‘2019 온고지신 문헌서원’ 문화재청장상 수상
‘2019 온고지신 문헌서원’ 문화재청장상 수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12.12 07:20
  • 호수 9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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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 우수사업 선정
​​​​​​​▲2년 연속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는 문헌서원
▲2년 연속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는 문헌서원

​​​​​​​기벌포전통문화학교 문헌서원 운영사업단(단장 이강선)이 운영한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2019 온고지신 문헌서원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5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2019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하반기 워크숍에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2019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정부혁신 사업의 하나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문헌서원 이강선 운영사업단장은 지난해에 이은 이번 수상은 서천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군 및 관계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재 활용사업이 지역의 문화와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그동안 코레일과 연계한 열차여행, 호연지기학교, 향사체험,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서원달빛음악회, 청년인문캠프, 휘호대회 등 문헌서원과 지역의 문화유산을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0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서도 올해 대비 예산이 대폭 증액된 가운데 4년 연속 선정되었다. 활용을 통한 문화재보존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2020 온고지신 문헌서원 프로그램이 봄부터 시작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길이라고 이강선 단장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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