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원,‘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 착공
생태원,‘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 착공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12.28 06:05
  • 호수 98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1220일 국립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 (CITES Animal Shelter) 건립 착공식을 열었다.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은 국정과제로 추진되었으며 올해 8월에 기본·실시설계를 마쳤다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은 국립생태원 내 부지에 건물면적 2162규모로 검역공간, 사육공간 및 전시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 시설은 편안한 동물 보금자리(Eco Nest), 신재생에너지 활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등 세 가지 설계개념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밀수·밀거래 과정에서 고통받던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이 편안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하는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 밀수의 수요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