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교직원 참여, 강원도에서 2박3일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달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윌리힐리파크에서 2박 3일 동안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학사운영 다양화시기인 ‘꿈그림-끼채움 주간에 전액 지원하여 운영하였으며, 희망하는 전교생과 교원이 다 함께 스키캠프에 참여했다.
윌리힐리 파크 스키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수준별로 나누어 전문 강사와 함께 스키 강습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스키 장비를 착용한 후 강사의 지도에 따라 A자 자세, 스키 활주 방법, 멈추는 방법 등 스키의 기본교육을 충분히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본 강습이 끝난 후 학생들은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에서 초심자 코스에 도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스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키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었다. 기본자세가 능숙한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중·상급자 코스에서 자유롭게 스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김재하 학생은 “하얀 눈이 가득한 스키장에서 직접 스키를 타 보니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즐거웠고, 친구들과 선생님이랑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체험의 즐거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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