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과 문헌서원 운영사업단은 12월 5일에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9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상장과 포상금(100만원)을 받았는데 군과 사업단은 받은 포상금 전액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서천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정해순 문화체육과장과 함께 한 이날 전달식에서 이강선 단장은 “문헌서원에 보내 주신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작은 정성”이라며 “지역 주민은 물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문헌서원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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