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반 36명 포획단 구성, 포획 267마리 음성 판정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포획단을 구성해 포획한 야생 멧돼지를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의 야생멧돼지 포획 검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9일 이후 4개월째 아프리가 돼지열병이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1월28일 현재 117건)하고 있는 점을 주시하고 6개 반 36명의 포획단을 구성해 지난 28일까지 포획한 276마리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군은 야생 멧돼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매개체이자 농작물 피해 등 주민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대대적인 포획에 나서 개체 수 조절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서천에는 11개 양돈농가에서 돼지 2만2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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