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도서관은 지난달 31일 ‘이 달의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 날 시상은 이용규정을 잘 지키면서 선정기간 중 가장 책을 많이 본 자료실 우수회원 6명에게 상장과 도서상품권을 수여했다. 올해 1월 다독자로는 성인부문 오재현, 박영근 회원, 중·고등부문 한사랑, 송태용 유·초등부문 민경서, 유채완 학생이 선정됐다.
이달의 다독자 시상은 매월 독서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이용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총 72명의 이용자에게 시상했고 12월 연말에는 한 해 동안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올해의 다독왕’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다독상 부문으로 ‘이달의 다독자’ 시상 이외에도 ‘올해의 다독왕’ 한국도서관협회와 연계한 ‘책 읽는 가족’을 시상하고 있으며, 사서가 소개하는 ‘이 달의 북큐레이션’, 독서퀴즈이벤트‘BOOK돋우다’,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등 자료실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소소한 이벤트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서천도서관 자료실 담당사서는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가까이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자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과 문화행사의 기회를 계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