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관내 증상관리자 총 21명
음성판정 16명, 검사중 4명, 격리해제 1명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철통같았던 방역망이 경북에서 뚫리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서천 군에서도 의사환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나타나 확진 검사를 받았으며 군은 24일부터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높이고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매일 오전 10시 서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코로나19 관내 실시간 현황 및 대응방안을 보고하고 이를 주민들과 공유하며 관내 방생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현재 서천군 관내에 확진자는 없으며 의사환자 4명중 1명이 검사 중이고 조사대상 유증상자 16명이 발생해 1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검사 중이다. 또한 접촉자 1명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격리를 해제했다. 코로나19 관련 용어를 정리해했다.
◆확진환자
임상양상에 관계없이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자를 말하며 진단검사는 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전자(PCR) 검사와 바이러스 분리를 통해 이루어진다.
◆의사환자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37.5 ℃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37.5 ℃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또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입원이 필요한 원인미상 폐렴인 자이다.
◆조사 대상 유증상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국가・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수시 변동가능), 또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의심되는 자이다.
사례를 보면,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입국자와 자주 접촉해 노출위험이 있는 사람에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국가·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와 접촉 후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원인미상 폐렴환자 △기타 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의심되는 자 등이다.
◆자가격리
확진환자의 접촉자 또는 의사환자를 잠복기 동안 자택의 독립된 공간에 격리하는 것을 말한다.
19서천군 발생현황(25일 오전 10시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