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접촉 잦은 시설 및 용품 소독 실시
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3월 9일까지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을 연기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모든 감염성을 차단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서천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전 학교 방역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출입문 손잡이, 계단, 책‧걸상, 공공비품 등 신체접촉이 잦은 시설 및 용품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학교 내 손 씻기 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된다.
현재 서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 예방 총력 주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체온계, 의료용 장갑,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구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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