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원, 서천사랑상품권 1700만원어치 구매
생태원, 서천사랑상품권 1700만원어치 구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3.11 16:34
  • 호수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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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정기 판매에 나선 첫날인 지난 556명의 직원이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태원에 따르면 농협 군지부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농협 직원이 점심시간에 맞춰 생태원을 방문해 서천사랑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직원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첫날 56명의 직원들이 303000원꼴인 1700만원어치를 구매했다.

생태원과 농협은 정기 구매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기로 했다.

박용목 생태원장은 오늘과 같은 노력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주는 단비가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들이 힘을 잃지 않고 함께 이겨 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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