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홍성·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3.18 00:16
  • 호수 9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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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 부부·미국여행 배우자

홍성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두 번째 확진자는 첫 번째 확진자의 부인(63)이며 무증상으로 17,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첫번째 확진자는 홍성의료원에 입원, 격리조치했으며 두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조치 중으로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23일부터 32일까지 이집트를 다녀왔으며 내포신도시 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여행을 다녀온 일행 18명 중 이들 부부를 제외한 16명은 타지역 거주자로 확인됐다. 또한, 37일 홍성을 방문한 자녀는 서울에 거주 중으로 현재 서울 관할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중이다.

한편 군산에서도 17일 오후 3번째 확진자 차모씨의 남편 이 씨(65)4번째 확진 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 1인실로 격리조치됐다.

차모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리무진 버스를 이용 군산에 도착한 후 택시를 이용 밤 830분 경 자택으로 돌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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