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도서관은 1일부터 전자책, 오디오북, 온라인 강좌 등 다양한 전자 자료를 이용 가능한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를 개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는 충청남도민이면 누구나 회원 가입 후 15,455종의 전자자료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권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고, 7일의 대출기간 종료 후에는 자동 반납 처리되며 주요 콘텐츠로는 북큐레이션(교과수록, 연계도서, 진로탐색, 연령별·주제별 맞춤형 독서 솔루션 제공), 국외 전자자료, 온라인강좌 등이 있다.
통합도서관(lib.cne.go.kr) 홈페이지에서 준회원으로 웹 회원가입 후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하면, 정회원으로 승인되어 도서 대출과 전자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임시휴관에 따라 도서관에 전화를 하는 한시적 비대면 승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화를 통한 비대면 승인 이용자는 전자도서관 이용만 가능하며, 추후 도서관 개관 시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승인을 통해 정회원으로 전환해야 도서 대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천도서관 김홍 관장은 “전자도서관 서비스 개시는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권하는 정부 시책에 맞게 이용자의 지속적인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독서욕구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학부모 등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학생이라면 충남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회원정보(ID/Password) 인증을 통한 전자도서관 가입도 가능하며, 충청남도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 이용안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누리집(www.sclib.cne.go.kr) 또는 전화(041-953-1518, 담당사서 김선애)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