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극복 물품·성금 지원 사례 모음
■ 코로나 극복 물품·성금 지원 사례 모음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0.04.08 16:04
  • 호수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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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재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 이목이 한국으로 집중되며 한국을 배우려 하고 있다. 한국에 대해 놀라는 것 중 하나는 사재기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으며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운동에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서로 돕는 등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서천군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모아 소개한다.<편집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원 기부

서천군토양개량제공동살포단은 7일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더하고자 1000만 원의 성금을 기서천군에 기부했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은 관내 농지를 대상으로 규산질 토양개량제를 일괄로 살포하기 위해 구성된 한국농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 서천군 농민회 쌀전업농 서천군연합회 서천군 쌀생산자협회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이다.

공동살포단 관계자는 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사업 추진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서천군에 기탁하며 이를 통하여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사랑후원회, 면 마스크 150개 제작 기부

마산면(면장 이길량)은 지난 31일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와 함께 면 마스크 150개를 제작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전달했다.

NH농협 서천군지부, 300만 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 기탁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박형준)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구매한 3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31일 서천군에 기탁했다.

서천군발전협의회, 부직포 마스크 1000개 기부

서천군발전협의회(회장 김창규)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 1000개를 서천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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