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19’ 농정분야 합동대응 방안 모색
‘포스트-코로나19’ 농정분야 합동대응 방안 모색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04.23 15:44
  • 호수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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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협충남본부, 농어민수당 조기 집행 등 협의
▲충남도-농협충남본부 간담회 참석자들
▲충남도-농협충남본부 간담회 참석자들

충남도는 지난 20일 농협충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19’ 합동대응을 위한 -농협 충남본부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을 비롯한 농정부서 7곳 부서장과 길정섭 농협충남본부장 및 관련부서 7개 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농정분야 변화에 대한 합동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도는 이와 관련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조기발급(74) 농어민수당 조기 집행(114) 개학연기로 인한 학교급식용 신선농산물과 우유 소비대책 추진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에 따른 농촌일손돕기 추진 등을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협충남본부는 코로나19 대응 범농협 농산물 소비촉진운동 전개 농작업지원단을 통한 적기 영농 지원 충남농산물 도내 하나로마트 공급확대 추진 등을 제안했다.

추욱 국장은 도와 농협 간 농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긴밀한 정책협력 체계 구축 유지는 지속돼야 한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운동과 농정분야 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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