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노인복지관, 생활복지운동 펼쳐
서천군노인복지관, 생활복지운동 펼쳐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4.28 22:28
  • 호수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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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노인복지관 이경미 관장 수녀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복지운동에 참여한 보금자리거주 아파트 주민들
▲서천군노인복지관 이경미 관장 수녀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복지운동에 참여한 보금자리거주 아파트 주민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 신부)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 수녀)은 지난 20일일부터 나흘 동안 복지마을내 보금자리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복지운동을 실시했다.
생활복지운동이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과 마음을 나누고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봄맞이 이불빨래 세탁서비스, 냉장고 청소서비스, 물품구매대행서비스, 휠체어를 이용한 치유의 숲 산책도움 서비스와 함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마음방역을 위한 행동지침을 전달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였다.
이석우 어르신은 “보금자리아파트에 살면서 치유의 숲이 새로 조성된다는 소문을 듣기만 했지 몸이 불편해서 직접 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변화된 치유의 숲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중 지속적인 생활복지운동을 전개해 복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하고 지역사회와 공동체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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