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으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육’ 실시
가정으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육’ 실시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5.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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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7일부터 가정으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코로나 19로 마을별 학습장이 전면 폐쇄되고 운영이 중단됐으나, 집합형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가정방문을 통해 11 수업을 진행하여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문해교육을 실시하고자 변화를 줬다.

참여 대상은 기존 2020년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참여 학습자 중 희망자이며 접수 결과 총 60여 명이 신청했다. 문해교사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개인별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내달 말일까지 실시하며,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교사와 학습자는 마스크 착용, 수시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자인 김 모 씨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에서 공부를 다시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무척 기대된다어렵게 되찾은 기회인 만큼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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