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서해 일몰·동백나무숲
다시 돌아온 서해 일몰·동백나무숲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5.13 16:17
  • 호수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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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문화·체육시설 38개소 재개장
▲재개장한 마량리 동백정
▲재개장한 마량리 동백정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며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다시금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마량리 동백나무숲, 장항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13개소와 서천 문예의전당, 장항 농어촌공공도서관 등 문화시설 8개소, 군민체육관과 서천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17개소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424일에는 레포츠공원 테니스장 레포츠공원 야구장 장항 테니스장 종합운동장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국민체육센터 궁도장 선너울 야구장 등 7개 체육시설을 재개장했다.

56일에는 마량리 동백나무숲 장항스카이워크 조류생태전시관 한산모시홍보관 장항도시탐험역 성경전래지기념관 이하복선생전시관 서천 문예의전당 서천문화원 기벌포영화관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문헌서원 이상재 선생 생가지 비인오층석탑 군민체육관 서천국민체육센터 한산모시체육관 농어촌복합체육시설 장항·기산·한산·판교·서면 실내 게이트볼장 생활체육센터 한산 북적북적북카페 마산 물버들도서관 문산도서관이 재개장하며 서천시티투어도 다시 진행한다.

59일에는 선도리갯벌체험마을과 월하성어촌체험휴양마을이, 511일부터는 종합교육센터를 재운영한다.

다만 아직 코로나19 지역 확산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군은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며 이용객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촉구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서천군의 여러 관광지와 문화·체육시설을 재개장할 수 있을 만큼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자발적인 방역을 실시한 국민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한 가운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잘 갖춰진 문화·체육시설을 누리시며 많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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