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창농 아이디어 현실화 ‘첫걸음’
청년 농업인 창농 아이디어 현실화 ‘첫걸음’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5.13 17:55
  • 호수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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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개발을 위한 3단계 교육과정 운영

군은 지난 7일 청년 농업인 경쟁력 향상과 창농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농업인 기본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청년 창업농의 농촌사회 유입이 증가하며 체계적인 지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행복하고 희망찬 청년 농업인 육성의 슬로건을 걸고 3단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단계 중 첫 번째로 서천군4-H연합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중장기 계획서 작성을 통해 막연하게 갖고 있던 목표의식을 구체화해 성공하는 농업 CEO가 되기 위한 역량개발에 초점을 뒀다.

차종원 서천군4-H연합회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능력을 갖춘 청년 농업인으로 거듭나고자 교육에 참여했다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 농업 CEO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청년 농업인은 서천농업의 기둥이며 나아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이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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