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원이 오는 11일부터 총 25차례에 걸쳐 ‘충남학&서천학’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료는 없다.
서천문화원이 마련한 ‘충남학&서천학’ 강좌는 군민이 잘 알지 못한 충남과 서천에 관련된 이야기를 분야별 전문가에게 일목요연하게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오는 11일부터 모두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열림식을 겸한 첫 번째 강좌는 이해준 교수의 지역학(충남학, 서천학) 총론이 1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수강희망자는 서천문화원 사무국(953-0123)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강좌명과 강사는 다음과 같다.
1. 지역학 총론 - 이해준
2. 충남은 지리적으로 어떤 곳인가? - 한원수
3. 한눈으로 보는 충남역사 – 이혜영
4. 충남의 유학의 학맥과 학풍 – 고현정
5. 양반의 고장, 충남 – 이순선
6. 충남지역 항일독립운동 – 김은자
7. 충남의 향촌사회와 공동체문화 – 이순곤
8. 백제역사 유적지구 세계유산(공주, 부여 익산) - 김영혜
9. 백제의 미소에서 추사고택까지 – 박경남
10 충남 문화유산 속 국보 – 성낙규
11. 지역문화로 보는 충남의 고건축 – 윤순정
12. 충남 최고의 영산, 계룡산 – 오인숙
13. 금강의 누정문화(누정관련 주요 역사인물 이야기) - 조옥순
14. 충남과 서천의 전통축제 – 윤선희
15. 내포지역의 지리적 특징과 역사적 성격 – 박광수
16. 충남 불교문화재와 세계유산 마곡사 – 오경미
17. 인문 자연지리로 본 서천 – 방갑주
18. 발굴로 본 서천 – 서정석
19. 생태로 본 서천 – 김억수
20. 문학으로 본 서천 – 구재기
21. 금강으로 본 서천 – 문경호
22. 독립운동사로 본 서천 – 박수환
23. 한산모시로 본 서천(보부상) - 심연옥
24. 근현대사로 본 서천 – 유승광
25. 민속으로 본 서천 – 노영미
<고종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