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천군지부와 서천농협, 서천군 주부봉사단은 지난 27일 마서면과 시초면에 살고 있는 고령취약농가 5곳을 찾아 도배 장판교체 등 주택 내부를 새롭게 단장한 뒤 생필품을 전달했다.
고령취약농가 주건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7년 도입된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조손농가, 거동불편 농업인 등 고령농업인에게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박형준 농협 군지부장은 ”지역 주부봉사단과 함께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통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농가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박형준 농협서천군지부장, 박언순 서천농협조합장, 김복순 서천군주부봉사단장을 비롯한 회원과 농협임직원 2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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