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천 청년주민기업으로 △미트 그린(대표 최그린) △온새미로 영농조합법인(대표 장유정) △올드앤뉴 픽쳐스(대표 류영준) △한끼제빵소(대표 김청수) △한산모시와 지역농산품을 활용해 디저트를 개발한 강지선 씨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천 청년·주민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사업운영비,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2개 기업의 사업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현황,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1차 서류 심사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기업을 선정했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주민기업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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