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중 안전 통학로 확보·봄의마을 광장 주정차 개선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0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서천군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들이 한 팀을 이뤄 기획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전문가의 컨섩팅과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운영비와 초기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14일간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79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서천군은 지원 필요성,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종합평가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서천군은 3개월간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서천중학교 학생들의 안전 통학로 확보와 봄의 마을 광장 뒤편 불법 주정차 및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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