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장항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6.12 01:18
  • 호수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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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억 사업비 확보…배수로 정비 및 배수문 증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장항지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하는 농경지에 배수로와 배수문 등의 방재 시설을 설치해 영농의 안정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13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군은 상습침수지역인 장항읍 송림리, 화천리, 옥산리 등 3개리에 배수로 정비를 비롯해 복토와 배수갑문을 증설할 계획이다.

조남용 건설과장은 가뭄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취약해 불편이 계속됐던 장항지구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영농할 수 있도록 항구적인 사업으로 진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장항지구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의미가 크다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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