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농민회가 지난해에 이어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서천읍 삼산리 794-2 유아무개 회원 농지 1필지에서 북녘에 전달할 통일쌀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서천군농민회 회원과 노박래 군수, 박상병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군청 직원 등이 참석했다.
통일모내기를 주관한 조용주 서천군농민회장은 “북녘 동포들에게 쌀을 보내기 위해 모내기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면서 “첫해 수확한 쌀로 북녘에 전달할 트텍터 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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