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등급제 평가 3개 업소 ‘우수’ 지정
위생등급제 평가 3개 업소 ‘우수’ 지정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07.16 11:00
  • 호수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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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스시신·소담, 마서면 마로네하우스
▲음식점 위생등급
▲음식점 위생등급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관내 3개 음식점이 위생등급 우수평가를 받았다.

음식적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의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현장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며, 조리실과 식자재 보관 냉장고 등 청결한 업소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2년간 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위생등급 지정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달 평가에서 서천읍 소재 스시신(대표 이명애)’, 서천읍 소재 소담(대표 김범태)’, 마서면 소재 마로네하우스(대표 박정옥)’ 3개 음식점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2018년과 2019년에 매우 우수 1개소, 좋음 3개소가 지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이번에 선정된 3개소를 포함하여 총 6개소(매우 우수 1개소, 우수 5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았다.

신언달 민원봉사과장은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 선택권 보장측면에서도 유익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에 각종 교육과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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