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최초 여성 지방통계청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제6대 박원란 충청지방통계청장으로 지난 17일 부임했다. 박원란 충청지방통계청장은 그동안 경제기획국, 경제통상국을 거치는 등 경제분야 통계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혔다.
박원란 충청지방통계청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19로 악화되는 조사환경 극복을 위해 행정자료를 활용한 조사대체, 아이티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 등 효율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통계자료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자료와 빅데이터 활용 확대를 통한 지역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지역 밀착형 통계생산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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