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밀경작 단속 13건 등 해·육상 21건 적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보령해경 소속 P-123정을 올해 상반기 우수 형사기동정 1위로 선정했다
우수 형사기동정은 적극행정 및 치안실적을 종합한 평가점수를 합산한 득점순으로 선정한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P-123정은 올 상반기 해상과 육상에서 21건을 단속했다.
실제 보령해경은 해상에서 최대승선인원 초과, 오염물질 배출 등 해양안전 저해사범을 집중 검거했고, 육상에서는 아편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밀경작 행위를 집중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13건을 검거했다.
성대훈 서장은 “형사 단속활동을 강화해 해상 치안질서 확립과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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