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은 21일까지 어선을 대상으로 해양폐기물 등 불법배출 및 해양오염사고 방지를 위한 테마점검을 겸한 단속에 나선다.
보령해경의 이번 단속은 8월 휴가철을 맞아 낚시어선 최대 출어지역인 보령앞바다에 낚시 중 발생한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는 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영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어선 대상 해양오염 테마 점검을 통해 해양종사자들이 해양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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