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계산서 등 보조사업 정산, 사후관리 실태
충남도가 이달 말일부터 닷새 동안 서천군 문화·관광분야 보조금 업무 전반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 감사과장 등 4명의 감사반은 2017년 이후 서천군의 문화·관광 분야 민간위탁을 포함한 보조금 업무 전반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대상은 총사업비가 1000만 원 이상인 사업으로, 보조사업자의 자부담 이행여부, 세금계산서 허위발행 등 보조사업 정산의 적정성 여부와 보조금 지원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소홀에 따른 휴폐업 발생, 승인 없이 담보로 제공하는 등 보조사업자의 도덕적 헤이 사례 등 사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충남도는 문화·관광 분야 보조금 및 수익금 등 예산·회계 집행실태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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