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집존치 등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 추진
볏집존치 등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 추진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08.14 02:26
  • 호수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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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억3333만3000원 투입 436ha 조성

올해부터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으로 명칭이 바뀌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을 위해 철새 쉼터와 먹이 제공을 하는 지역주민에 대해 서천군수가 계약을 체결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로, 금강제방에서 1.5km, 봉선저수지에서 1.0km미터 이내 철새 쉼터와 볏짚을 존치하는 농가와 계약을 맺는다. 볏집존치는 400ha, 쉼터조성은 36ha 등 모두 436ha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중 사업공고를 통해 농가나 농업법인의 청약신청을 받아 다음 달 계약을 체결한 뒤 10월 사업계약금을 지급하고, 내년 2월 사업성과분석과 함께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7000만원, 도비 81666000, 군비 81667000원 등 모두 23333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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