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리 발생 화재 발화점 확인 신속 진화
서천소방서는 지난 23일 마서면 당선리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화재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현장은 총 면적 4560㎡인 비닐하우스 6개동이 붙어있어 연기만 보일뿐 발화지점이 보이지 않고 진입로도가 좁아 소방드론을 활용해 화점을 찾아내 큰 화재를 막았다.
서천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화재현장 뿐만 아니라 인명검색, 재난상황 파악, 실종자 수색, 동물구조 등 다양한 구조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은 효과적인 현장 활동 및 현장지휘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현장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