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이론, 요리 실습 등 120시간 교육 진행
군은 지난 14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센터장 권순우)에 위탁 추진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서천 대표먹거리 창업과정’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총 12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과정은 지역의 풍부한 우수자원을 활용해 서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실시됐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창업 이론, 요리 실습, 선진지 견학 등 교육을 진행해 모집 인원 10명 중 9명이 수료했다.
한편, 서천군은 향후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메뉴 개발 심화과정 등 추가 교육 실시 후 심사를 거쳐 1인당 3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 지속적인 취·창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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