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원은 교육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취득반은 지역주민 및 공무원, 축제에 전문적 관심을 가진 일반인을 대상으로 9월 1일~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18:30~21:00) 서천문화원에서 총 8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축제분야의 우수한 전문대학원 강사진 및 축제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자격증 시험 응시료 및 교재는 본인부담이다.
축제이벤트경영사는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국내 축제분야에 처음 도입한 자격증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으며, 교육과정을 거치면 시험에 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축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축제이벤트경영사의 교육과정개설은 도시 활성화 및 도시 재생적 가치 창출과 축제 기획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양성의 필요성에 충족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서천문화원 이관우 원장은 “향후 지역축제 전문인력의 확보 및 인프라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민들이 서천지역축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천문화원에서는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 교육과정 수강생을 8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전화(953-0123)나 방문접수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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