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양성 판정시 밀접 접촉자 진단·방역소독키로
경기도 평택시가 지난 31일 평택 95번 확진자의 배우자인 남편이 서천을 다녀온 사실을 통보해옴에 따라 서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고향이 서천인 A씨가 지난 28일부터 사흘동안 서천에 머물면서 만난 사람은 밀접 접촉자 4명을 포함한 9명이며, 2군데 업소를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코로나 19 감염 진단검사 결과는 1일 오후 8시께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천군은 A씨의 확진 판정시 A씨가 만난 밀접접촉자 등 9명에 대한 진단검사와 함께 충남도 역학조사관의 지휘를 받아 업소 방역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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