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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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09.16 18:31
  • 호수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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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특위 위원장에 양금봉 의원 선임

금강의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11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새 위원장에 양금봉 의원(서천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김기서 의원(부여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직전 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이뤄졌다.

특위는 이날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에 이어 집행부로부터 금강하굿둑 구조개선 추진현황과 금강발전전략, 금강 보 처리 관련 추진현황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금강권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양금봉 위원장은 우리 충남의 젖줄인 금강의 수질은 물론 생태 환경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찾고자 금강특위를 운영해 왔다위원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특위 위원님들과 합심해 금강의 미래 발전을 위한 혜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강의 수질 개선과 금강생활권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8914일 발족한 금강특위는 금강하굿둑 구조개선 추진, 금강권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발전전략 수립 등 금강의 미래발전 방안 마련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행문위,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의결

코로나19 대비 문화인프라 구축 집중 등 주문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11일 제32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사에서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코로나19로 도내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면서 충남문화예술 서울전시장 운영 방법과 관련해 도내 6000여명 예술인의 작품이 고르게 전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우 의원(보령더불어민주당)양승조 도지사 취임이후 문화체육부지사로 명칭을 변경할 정도로 문화체육분야를 강조했다면서 서해안 관광분야에 대한 투자 및 낙후 지역에 대한 문화시설 등 투자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영 의원(예산국민의힘)문화체육관광국 출연금 수정안이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안보다 많이 삭감됐다면서 향후 출연기관의 운영 및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종화 의원(홍성국민의힘)코로나19에 대비한 무리한 사업 확장보다는 향후 도민들을 위한 문화인프라 구축에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연 의원(천안더불어민주당)출연금 사업비나 인건비에 대한 산출기초가 부실하고 코로나19 재난상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면서 관광객 감소에 따른 행사 및 공연 축소 등 합리적인 출연금 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더불어민주당)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취지대로 도민의 건강한 문화생활 향유와 문화예술 서비스 확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향후 더욱 효율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출연기관별로 출연계획을 제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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