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로 일하고 소통하는 의회 구현”
“간담회로 일하고 소통하는 의회 구현”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09.24 09:26
  • 호수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의회가 정례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의 소통은 물론 의원간 조례협의 등 일하고 소통하는 의회 구현에 나서고 있다.

군의회는 22일 정례간담회를 갖고 기획감사실의 청년행복 주거비 지원사업과 안전총괄과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기본설계 타당성 조사를 보고받았다.

의원들은 8월말 현재 52137명으로 매년 1000명 규모의 인구감소가 이어지는 군의 현실을 반영해 추후 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주거비 지급 연령을 만39세에서 만45세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인 서천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서천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서천군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개진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어 의회의 현안업무인 서천군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 자문하기 위한 제1기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을 논의했다.

나학균 의장은 비단 회기중이 아니더라도 7명의 의원 모두가 일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상 군민 곁에서 군민을 위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