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위 이웃돕기 성금·물품
■ 한가위 이웃돕기 성금·물품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09.24 11:11
  • 호수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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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산모시조합, 추석 맞아 모시양말 기탁

()한산모시조합 임은순 대표와 직원들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모시양말을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에 기탁했다.

한산모시조합은 올해 1월에도 312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2011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2012년부터 해마다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은순 대표는 판매를 통해 창출되는 이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후원회는 이날 기탁된 모시양말을 추석맞이 행복꾸러미와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초면, 취약계층에 쇠고기와 모시송편 전달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와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이, 장건용)는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120만 원 상당의 쇠고기와 모시송편을 지역 내 취약계층 34가구에 전달했다.

후원회원과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과 함께 물품을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매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추석명절만큼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판교보건지소, 취약계층에 도배·장판 교체

판교보건지소(지소장 박우형)가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순희)와 연계해 지역 내 독거노인 5가구에 세탁기를, 2가구에 전자레인지를, 1가구에 도배 및 장판 수리를 지원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노아무개 노인은 그동안 자식들 키우느라 불편함을 잊고 지금까지 살았는데 세탁기로 큰 이불 빨래를 해보니 너무 편리해 웃음이 절로 나왔다자주 찾아와 건강과 안부도 확인해주고 세탁기도 지원해줘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우형 지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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