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고급육 생산에 주력할
새의자 -고급육 생산에 주력할
  • 편집국 기자
  • 승인 2004.01.02 00:00
  • 호수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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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없는 제가 중책을 맡게돼 책임이 막중함을 느낍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한우연구회를 이끌어 보겠습니다”
지난해 12월 24일 한우연구회 연말총회에서 당선된 최종생(49·사진) 회장의 소감이다.

서천군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고급육 생산에 주력할 것을 밝히는 신임 최 회장은 번식우 사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한우 품질개량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우연구회에서 10여 년 동안 활동하며 지역 한우 연구를 통해 육질과 맛 개선에 노력해온 최 회장은 현재 서천읍 동산리에서 100여두의 한우를 키워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서천은 한우 사육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노력만이 관건이라”는 최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을 통해 연구회 발전을 꾀하고 정보교환에 힘쓸 것을 전했다. 

한편 신임 최 회장은 부인 추행자(44)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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