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4일 한우연구회 연말총회에서 당선된 최종생(49·사진) 회장의 소감이다.
서천군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고급육 생산에 주력할 것을 밝히는 신임 최 회장은 번식우 사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한우 품질개량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우연구회에서 10여 년 동안 활동하며 지역 한우 연구를 통해 육질과 맛 개선에 노력해온 최 회장은 현재 서천읍 동산리에서 100여두의 한우를 키워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서천은 한우 사육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노력만이 관건이라”는 최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을 통해 연구회 발전을 꾀하고 정보교환에 힘쓸 것을 전했다.
한편 신임 최 회장은 부인 추행자(44)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