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규모 태권도대회 및 군 선수 훈련장 활용
내년 2월 준공예정이었던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이 연말 완공된다.
군은 지난 2월 50억원을 투입해 착공한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이 올해 긴 장마와 잦은 비, 연이은 태풍에도 불구 9월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어 연말 완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조체육관은 연면적 573평(1985㎡)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품새과 사무실, 화장실을, 2층에는 관람석과 방송실이 들어선다.
군은 이번 보조체육관이 완공되면 태권도대회, 태권도 승단 심사, 선수 선발전 장소, 서천군 소속 태권도 선수 훈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천군체육사업소 김상훈 공공체육시설팀장은 이번에 구축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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