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11월 개최하는 서천철새여행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철새여행행사추진위원회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한 최종 서면심의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금강하구의 광활한 대지와 풍부한 수자원, 어족자원으로 매년 겨울이면 40여 종 40여만 마리의 철새가 월동을 위해 찾아와 장관을 이뤄 군에서는 이 시기에 ‘서천철새여행’ 축제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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