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하루 2회, 12월 말까지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임시 휴관한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재개관하고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은 1일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12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가족, 직장인, 노인 등 신청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20명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등 이용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된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천 치유의 숲(953-8771)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성하중 공원녹지팀장은 “새로운 비대면 산림휴양공간인 서천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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