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성 발굴조사, 한산향교 보수정비 등 3건
충남도가 지정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서천군이 내년 사업비로 14억23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이 공개한 도지정문화재 보수 및 정비사업 도비확보 현황에 따르면 △서천읍성 발굴조사(10억 원) △한산향교 보수정비(4억 원) △이상재 선생 생가지 초가이엉잇기(2300만 원) 3건 등 14억230만원을 확보했다.
충남도는 도 사업선정위원회의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앞서 군은 지역 내 문화재 보수 및 정비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충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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