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농민회(회장 조용주)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서천읍 삼산리 794-2 유아무개 회원 농지 1필지에서 북녘에 전달하기 위해 재배한 통일 쌀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6월 9일 모내기했다.
이날 수확현장에는 전농 충남도연맹 정효진 의장과 박병문 전 전농 충남도연맹정책위의장, 박상병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명수 서천군청 농정과장 등과 서천군농민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통일모내기 및 벼 수확을 주관한 조용주 서천군농민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확한 벼로 북녘에 전달할 트랙터 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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