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면,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시초면,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11.12 16:01
  • 호수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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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가정 수시 방문, 안부 확인
▲시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한 가정을 방문 상담하고 있다.
▲시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한 가정을 방문 상담하고 있다.

시초면은 장기화한 코로나19와 엄습한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초면은 마을 소식에 정통한 이장, 반장, 부녀회장 및 주민들로 구성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마을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태성·풍정·봉선리에 거주하는 6명의 어르신 집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염색과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다 함께 어울림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의 건강, 안전, 경제 등의 어려움이 의심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김은이 면장은 ·관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모두의 관심과 필요한 만큼,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다면 꼭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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