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생명의 문 ‘경량칸막이’ 홍보 나서
서천소방서, 생명의 문 ‘경량칸막이’ 홍보 나서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0.12.10 07:25
  • 호수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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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칸막이 홍보 스티커
▲경량칸막이 홍보 스티커

서천소방서(서장 구동철)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경량칸막이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란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만든 석고보드 벽체로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가정에서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붙박이장·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유사시 대피시설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소방서에서는 경량칸막이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 공동주택의 경량칸막이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도와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대피에 장애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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