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서원, 3년 연속 문화재청장상 수상
문헌서원, 3년 연속 문화재청장상 수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12.16 21:54
  • 호수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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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분야 명예의 전당 등재
▲문헌서원 이강선 단장이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분야 문화재청장 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문헌서원 이강선 단장이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분야 문화재청장 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분야에서 문헌서원(단장 이강선)2018년부터 3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문헌서원은 문화재청 명에의 전당에 등재됐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이 정부혁신 사업의 하나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명품 관광 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강선 단장은 이번 수상은 서천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천군 및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재 활용사업이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그동안 코레일과 연계한 열차여행, 유생의 하루, 문헌서원 풍류콘서트,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 비대면 휘호대회 등 문헌서원과 지역의 문화유산을 연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문헌서원은 ‘2021년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서도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었다. 활용을 통한 문화재보존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2021년도 봄부터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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