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400여 취약계층 꾸러미 전달
농협서천군지부(지부장 박형준)과 서천군조합운영협의회(의장 박언순)는 24까지 관내 취약가정 400가구에 연말 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한다.
‘농촌사랑 농협 꾸러미’는 4~5만원 상당으로, 각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또는 농산물 등 박스에 포장해 24일까지 가정에 배달 할 계획이다
서천군지부 박형준 지부장은 “52년 만에 청사를 준공하고 화려한 준공행사 대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판교중 28회 졸업생 일동, 난방유 기부
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 13일 판교중학교 28회 졸업생들이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5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은 판교중학교 28회 졸업생들이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동윤 동창회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움을 겪을 고향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자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가 14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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