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의 2020년 자연재난 분야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서천군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도는 전국 지자체의 방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연재해 위험요인, 방재대책 및 시설정비 추진실적 총 3개 부문 53개 지표를 평가해 A등급부터 E등급까지 분류한다.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한 지역임을 뜻한다.
자연재난 대응 능력 향상, 재해예방사업 및 민·관 협력 추진 등 지속적인 안전 정책 추진으로 A등급을 받은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내년도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국고 추가지원율 2% 가산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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