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야간관광 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12.24 03:39
  • 호수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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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추진 등 연차·단계별 야간경관 조성”

서천군 야간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열렸다.

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별적인 야간경관 조성에서 벗어나 군 전체적인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새로운 지역의 관광 거점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지역 내 야간경관 자원 및 현황 분석을 통해 장항·마서 지구(산업문화 및 해안경관 거점) 한산·기산 지구(자연생태 및 역사문화 거점) 서천 지구(중심지 주거밀집 생활 거점) 서면 지구(서해안과 어우러진 휴양관광 거점) 금강 지구(금강변 연속적 선형 자연생태 거점) 5대 야간관광 권역을 설정하고 한산모시관과 송림산림욕장, 마량포, 군 청사 및 봄의마을 일원 등 권역별 야간관광 거점이 될 핵심 대상지와 야간경관 조성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권역별 야간경관 조성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서천 지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도까지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연차·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야간경관과 야간 문화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야간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에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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