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천 확진자 5명 발생, 누적 24명
29일 서천 확진자 5명 발생, 누적 24명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12.29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번 확진자 서천읍 목욕탕서 12번과 접촉, 22번 자가격리중 시내버스 운전기사,
23번 감염경로 불명, 24번 18번 확진자 접촉
▲서천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해 검사받기 위해 늘어선 차량들

29일 서청군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군은 29일 오전 11시7분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서천 20~2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동동선 등은 심층역학조사 후 홈페이지 및 SNS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번(70대 서천읍)과 21번(60대 서천읍)은 서천읍 목욕탕에서 12번과 접촉했으며, 22번 확진자(60대 장항읍)는 서천여객 운전기사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됐다.  하지만 23번(70대 남자)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 중에 있다.

군은 또 오후 4시21분께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서천 24번 확진자(80대 마서면)는 서천 18번의 밀접접촉자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7일 오후 1시부로 서천읍 화금2리에 발령했던 주민 및 방문자 이동제한 행정명령은 28일 오후 6시30분 해제했다. 군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의료진과 간호사 등 20여명을 투입한 드라이브스루 운영에 들어갔다. 평일은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군민이면 누구나 검사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