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자리 나눔터 7호점 카페 오픈
희망일자리 나눔터 7호점 카페 오픈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12.30 20:46
  • 호수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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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노인바리스타 12명 참여 정식 영업
▲희망일자리 나눔터 7호점 카페 동백에서 일하게 될 노인 바리스타들
▲희망일자리 나눔터 7호점 카페 동백에서 일하게 될 노인 바리스타들

서천군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서천시니어클럽(관장 장동필)이 지난 22일 서면 김가공특화단지 내 김 종합비지니스센터 1층에 희망일자리 나눔터 7호점 카페 동백을 오픈했다. 지역시니어 바리스타 12명이 참여하는 카페 동백은 내년 1월부터 정식 영업에 들어간다.

카페 동백은 지난 6월 한국중부발전()이 사회공헌사업비(6000만원)를 출연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모한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카페 동백은 체험형 카페로 김특화단지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김을 이용한 주먹밥 체험과 김 해설사가 알려주는 김에 관한 역사 및 다양한 지식을 전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장동필 관장은 서면, 비인면 노인들에게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특히 사업비 지원 및 공모선정 후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사업 아이템 개발로 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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